김남웅 교수, 시집 '합창' 펴내

유만옥 / / 기사승인 : 2010-07-15 17: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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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한국민족문학회 회장이며 시인인 심석(心夕) 김남웅 교수(68. 나사랏대)가 제9 시집 "합창"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가져 대성황을 이뤘다.

11일 시인들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김남웅 교수의 출판기념회에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양기대 광명시장, 이준희 광명시의회 의장, 전원균 나사랏문예대 총동문회장, 조병무 문학박사, 시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남웅 제9 시집 '합창'은 타 시집과는 전혀 다른 편집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해 수록했으며 한차원 높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충분했다는 시인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집은 제1부 옛날 옛적에 글쎄, 제2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제3부 내 삶의 노래들로 구성됐으며 160쪽 분량의 주옥같은 김남웅 시인의 50여 작품이 수록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남웅 선생은 50여년 동안 문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는가 하면 광명예총을 창설해 광명문학 발전에 초석이 된 광명의 어른이다" 며 "특히 광명의 미래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워준 광명에서 없어서는 안될 문학의 대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김남웅 시집이 전세계인들이 볼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번역한 것은 획기적인 과감한 편집에 놀랐다" 며 "많은 사람들이 시를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노래로 작곡해 많은 사람들이 불리워졌으면 하는 생각이다"고 극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앞서 김태환 시흥중학교 음악교사의 쏘프라노 색소폰 독주를 시장으로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펼쳐져 한결 흥을 업그레이드 하기도했다.

한편 이같은 출판기념회는 김남웅 시인의 제자들이 마련한 것으로 윤수아 문인가수의 스승님을 위한 축가를 할 땐 숙연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으며 제자 9명이 펼치는 시 퍼포먼스로 스승님의 시 인생 50년이 공연돼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 10일 광명시의 대표적인 문학인인 김남웅 교수가 제9 시집을 펴내고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양기대 광명시장 등 각급 기관장이 출판기념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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