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주행속도 빨라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5 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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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꼬리 물기 단속해 차량소통 원활…비보호좌회전 629곳 신호체계 개선 끝내 [시민일보] 인천시내 출·퇴근시간대 교통경찰의 근무하는 모습이 예전과 다르게 자주 보이면서 인천지역내 평균 주행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1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말 인천시내 평균주행속도는 29.6㎞로 지난해 말 28.0㎞보다 1.6㎞ 빨라졌다. 이 같은 변화는 김윤환 인천경찰청장 부임 이후 달라진 교통경찰의 모습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김 청장은 부임이후 줄곧 “경찰은 시민들이 바라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으로 변해야 한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전자들의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통경찰의 몫”이라고 평소의 경영마인드를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교통경찰관들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소통을 위해 갖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교통선진화 방안의 일환인 비보호좌회전 629곳과 직진후 좌회전 1,041곳의 교차로에 대한 신호체계를 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시내 56개 가로축 전구간에 대한 주행조사를 실시하고 신호연동화 전산화를 추진했으며 교차로 정체요인의 하나인 ‘꼬리 물기‘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교차로 꼬리 끊기 단속으로 교차로내 출·퇴근시간대 원활한 차량소통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교통정보센터에서는 대형 CCTV 교통상황판 모니터(67인치 48면)를 통해 인천시내 전구간에 대해 지·정체지역 및 공사,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돌발 상황에 대비, 교통싸이카 순찰대 등 기동경찰관에 무선지령해 정체를 해소하는 24시간 즉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내 서곶로와 경명로 등 21개 주요 상습정체지역에 대해서는 경찰서별 교통소통을 위한 특별관리를 하고 있으며 주요교차로별 교통경찰, 모범, 녹색어머니회원 등을 배치 교통 관리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 청장 특별지시에 의해 교통기능 성과 평가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행해 큰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종전 ‘교통사망자 수’로 단순 항목으로 경찰서별 성과 평가하던 것을 ‘교통소통’ 관련항목을 새로 추가해 ‘소통활동, 속도 향상도, 시민 체감도, 홍보실적’ 등 교통경찰의 활동내용을 종합 평가한다.

이로 인해 교통경찰관들이 교통소통을 위해 도로 한복판에 나서서 현장중심으로 움직이게 됐으며 주말이나 R/H(러시아워) 시간대 교차로 내에는 교통경찰관들이 많이 눈에 띄게 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소통 항목은 매2개월 단위로 평가하는데 이번 5~6월 평가 기간 중에는 교통질서 지키기 등 총100회의 교통캠페인을 실시했고 교차로내 교통보조 활동으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원 등 총4,619명이 동원돼 1일 평균 71여명이 교통소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소통관련 경찰서별로 소래포구와 장수대공원, 터미널주변 등 주말상습정체구간에 대한 특별교통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한편 도로공사구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소통장애요인 제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경찰청 교통 경찰관들이 횡단보도 등에서 행인들의 안전을 도모하는가 하면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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