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 오늘 출범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7-14 15: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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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중고생 103명 구성 。[시민일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5일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내 중·고등학생 10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 발대식을 갖는다.

14일 구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는 청소년에 대한 금연의식을 고취·유도·확산시켜 청소년의 흡연을 감소시키고자 지난달 ‘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를 모집, 지속적 활동과 원활한 수행을 위해 중·고등학생 2학년생으로 구성된 103명이 1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발대식은 15일 오후 2시 강서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103명의 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 ‘금연 청정학교 만들기 선포식’을 갖는다.

선포식은 ▲위촉장 수여식 ▲선서문 낭독 ▲전문강사의 금연교육 순으로 진행, 앞으로 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들은 친구들의 흡연 예방 의식을 고취·유도시키고, 학교주변 담배판매업소에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등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학교운동장이나 학교주변에서 주민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지도하고 금연공원과 지하철 주변 등에서 금연 합동 캠페인을 실시, 정기적으로 활동보고서도 제출하게 된다.

아울러 흡연예방지킴이 활동 시간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하고,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 대해서는 연말에 표창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학교를 만들기 위해 또래 집단의 흡연예방 활동 전도사 역할을 하는 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학생이 흡연예방지킴이를 통해 금연으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내 5000여개 음식점의 약 10%인 500여곳을 금연음식점으로 지정하고 관련단체에서 금연스티커 부착 및 금연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간접흡연 피해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2600-5887)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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