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수무강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초지역 저명인사인 남일우 탤런트, 성병숙 연극인, 진익철 서초구청장,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 조한유 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 전미자 복지환경연구소장, 김영모 대한제과협회회장, 김창룡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김현숙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소장, 최일섭 서초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삼계탕을 저소득층 및 수급권 가정 노인 80여명에게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41가구를 위해서는 삼계탕이 든 ‘만수무강 행복도시락’을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게 된다.
식사에 앞서서는 라파금 봉사단이 가야금 공연을 펼쳐 즐겁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흥을 돋울 예정. 라파금 봉사단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오경희 교수를 단장으로 하며, 현직 음대 교수와 국악관현악단 회원들로 구성돼 있는 봉사단이다.
임양묵 복지정책과장은 “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서초 지역사회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성숙한 자원봉사를 확산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9월 창단된 ‘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서초저명인사봉사단)’는 무의탁 어르신 식사배식 및 도시락 배달, 집수리 등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아름다운 어르신 합동결혼식’과 서울 방문이 어려운 지방 어린이들에게 서울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꿈을 찾는 서울 나들이 기금 마련을 위한 1일 찻집’, 투병에 심신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나눔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바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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