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ㆍ시화産團에 대기업 유치 총력

홍승호 / / 기사승인 : 2010-07-13 18:39: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김철민 안산시장, 이동시장실 내달 운영 안산시 김철민 시장은 취임과 함께 대기업 유치를 위한 조직을 가동한데 이어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친기업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시는 세종시 수정안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올 하반기에 분양예정인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에 세종시 입주예정 대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최근 김윤식 시흥시장과도 정책협의회를 통해 MTV내 대기업 유치 공조방안을 협의했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을 마치자마자 시청 민원동 2층으로 이동해 대기업 유치단 현판식을 갖고 이 자리에서 “공장설립 인허가 간소화, 세제감면, 제도개선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안산시 및 반월특수지역 내 공장 신.증설이 가능한 지역에 대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바 있다.

대기업 유치단은 경제전문가, 시민대표,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대기업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대기업 유치를 성사시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 6천여 개의 공장이 몰려 있는 반월.시화산업단지 내에 이동시장실을 설치해 8월부터 운영키로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마련되는 이동시장실은 주1회 현장근무를 통한 입주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형식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해 주기로 했다.

시는 현장에서 발생한 민원에 대해서는 관리카드를 작성한 뒤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입주기업체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흔히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서도 관리를 철저하게 하기로 했다.

반월공단은 지난 1977년, 시화공단은 지난 1987년 철강, 전기전자, 석유화학, 기계 등의 업종이 몰리면서 각종 민원이 야기되어 왔다. 특히 반월.시화공단은 지난 1월 사업비 1조2천억 원이 들어가는 구조고도화사업지구로 확정돼 입주기업이 최첨단시설로 개편되면 안산시의 경제여건 개선을 물론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승호 홍승호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