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인천 경영포럼이 주최한 강연에서 "인천의 인도적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는 발언을 계기로 그동안 답보 상태에 놓여 있던 남북협력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적 측면에서 개성공단과 인도적 측면에서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계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남북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즉각 실행하는 한편 남북교류사업에 필요한 법적·행정적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26일 발생한 백령도 앞바다 천안함 사태 이후 어업 중단과 관광객 감소,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입주업체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현 장관은 강연에 앞서 관계자들을 만나 ▲시민단체를 통한 영·유아 의료지원 추진 가능 ▲개성공단 근로자에 대한 자전거 500대 제공 ▲유소년 축구 남북교류 점진적 추진 검토 등을 제시했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송영길 인천시장(왼쪽)이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인천시의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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