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허물어 나무심고 옥상에 정원 만들어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3 17: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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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도시녹화사업 대상지 신청받아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김홍복)는 내달 13일까지 도시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및 민간 옥상 녹화사업에 대한 대상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시녹화 사업은 생활 주변의 담장을 허물고 옥상 등에 나무와 꽃 등을 심는 친환경사업으로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에 면적 식재계획 재료지원 내역 등을 작성해 구청 도시녹지과를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공공기관, 민간, 기업체 및 나대지 경계담장을 대상으로 한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사업의 신청기간은 11일부터 8월13일까지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현장조사서(위치도 및 현황사진)를 작성해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사업지에 대해 우선사업대상지 선정과 대상지 결정, 보조금 지급의 과정을 거쳐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사업의 담장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는 전액지원 되며 조경사업비는 최대 지원범위(단독주택 2000만원, 다중성 건물 1억원) 내에서 사업비 70%를 지원한다.

단독주택, 공동주택, 어린이 집, 유치원, 문화시설, 상업 및 업무용 건물, 공장 등 옥상녹화가 가능한 민간 옥상 녹화사업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옥상녹화 가능 면적이 100㎡ 이상인 민간 건물을 지원한다.

최대 지원면적은 1,000㎡까지를 원칙으로 하나 초과하는 곳도 가능하고 구조안전진단비, 설계비, 공사비 합계의 50%를 옥상피복녹화 형은 ㎡당 7만5000원, 옥상정원형 및 혼합형은 ㎡당 1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민간 옥상녹화 조성지는 준공 후 5년 간 다른 용도로 이용하지 않고 고유 기능이 유지돼야 한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쾌적한 주변 환경과 살기 좋은 녹지도시 중구를 만드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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