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개발로 인해 실향의 아픔을 겪어야 하는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승코자 계획된 것.
시는 먼저 이 사업을 위해 뉴타운지구 등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사계절 별로 사진ㆍ영상 등의 기록물을 남기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약 15개월간 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부천시청 외 산하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주민들이 소장하는 자료들을 수집하고 자연경관, 지리적 현황, 역사적 배경, 주민들의 생활사, 지역행사 등의 보전의 가치가 있는 유ㆍ무형의 문화를 디지털화해 영구보존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수집된 자료들은 2011년 10월 구축될 사이버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시 뉴타운개발과의 박종각 과장은 “이번 사업은 개발로 인해 사라질 수 있는 문화, 역사 등의 옛 모습에 대한 현황을 기록, 보존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과거와 미래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통로 역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뉴타운개발과에서는 용역과 관련 다양한 유ㆍ무형 자료의 수집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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