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2일 열린 제185회 임시회 산업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항공화물 처리는 세계 2위, 여객운송은 12위를 차지했다"며 "그러나 화물 환적률과 환승률은 올들어 5월말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공항을 취항하는 항공사는 모두 63개사로 50개국 169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화물처리는 올들어 5월말 현재 111만 톤으로 1일 평균 7363톤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8.7% 많은 것이다.
또 여객실적의 경우 1일 평균 8만8820명으로 5월말 현재 1300만 명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많은 규모다.
운항횟수 역시 1일 566편으로 모두 8만5000회를 운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늘어난 수치다.
반면 환적률과 환승률은 각각 43.1%, 16.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P%, 5.8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인천공항 3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5년에는 연간 6200만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하고 58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게 될 것"이라며 "인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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