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살리기사업' 적극 나서보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7-11 18: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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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이포보ㆍ강천보등 내일까지 현장투어 [시민일보] 여주군이 ‘한강살리기사업’ 현장투어를 지난달 29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이 이포보(제3공구), 여주보(제4공구), 강천보(제6공구) 현장을 둘러봤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한강살리기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달 13일까지 군 산하 공직자 720명을 대상으로 한강살리기사업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설명에서는 먼저 이포보가 있는 제3공구(김용준 홍보소장)는 현재 하도준설 70% 상태로서 장마기가 끝나는 9월부터 12월까지 준설을 완료, 10월 조경에 들어가 2011년 6월까지 식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보주변의 퇴적물에 관한 질문에서 “20년에 17cm정도 쌓이는 정도로서 가동보의 수문개방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답했으며,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해서는 “복대권에서 수리부엉이와 꾸구리가 발견됐으나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 유지된다”고 전했다.

그 밖에 토지수용은 원만한 협의를 통해 진행 중이며, 지역업체 및 지역민이 사업에 참여해 1일 장비 500대 및 인력 800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이나 지킴이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보가 있는 한강살리기 여주2지구인 4공구(김용진 부소장)는 능서면 내양리~대신면 천남리에 이르는 하천연장 3.7km 구간으로 가동보 480m, 어도 2곳, 공도교 830m, 수문 12문 등으로서 3052억원이 투입된다.

김 부소장은 “현재 준설량 56%를 보이고 있고, 총 공정률은 29.1%로서 계획에 따라 정상 진행되고 있으며, 100년 빈도 홍수량 16000㎥/sec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홍수위는 1.5m 하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군사격장이 있는 백석지구에 대해서는 “백석리섬 주변에 차폐식으로 나무를 심을 예정으로서 사업진행에는 지장을 미치지 않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강천보가 있는 여주읍 상리~점동면 삼합리(17.5km)구간인 한강살리기 6공구(여주4지구)는 268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2011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자전거도로와 생태·문화·예술공간 등 생태하천이 조성되는 강천보에는 가동보 350m, 고정보 90m, 어도(자연형 및 어도 각 1곳), 통합관리센터, 공도교 485m 등이 설치된다.

특히 강천보는 440m(가동보 350m, 고정보 90m)로서 폭 45m, 높이 3m, 련 7m이며 회전형 수문방식(독일이나 일본 등 사용)을 도입, 현재 보설치 53%, 하도준설 42%, 환경정비 등 18.2%로서 총 공정율 27.2%를 보이고 있으며, 2011년 6월 우기 전까지 95.5%의 공사를 추진한다.

준설토 및 홍수피해문제에 대해서 강천보 관계자는 “하도준설과 통제소간 상호협조로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강살리기사업 현장투어에 참여한 군 직원은 “한강살리기사업 현장에 나와 사업설명을 듣고 직접 경험해 보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많은 분들에게 알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 9일 이포보가 있는 제3공구에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이 한강살리기사업 현장투어에 참여,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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