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민선4기 공약 81% 이행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1 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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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공약은 이달까지 사업계획 세워 투자유치 인센티브제 도입… 저소득 한부모가정 지원…

[시민일보] 민선4기 김문수 경기지사 재임 기간 중 공약이행률이 8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06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김 지사 재임 기간 중 추진한 민선 4기 공약사업은 4대 분야, 19대 과제, 75개 사업에 달한다.

이들 공약사업의 이행률은 8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규제 완화 공약의 경우, 수정법 대체입법 추진과 공장건축 총량제 폐지,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 계획적 개발, 팔당 유역 중복 규제 철폐 및 오염 총량제 확대, 농지규제 합리화사업은 모두 정부에 의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북아 경제중심 도약을 위해 추진해 온 환황해 물류중심 평택항 개발과 국제전시장 육성, 민관 합동투자유치단 운영,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임대 단지 조성, 투자유치 인센티브제 도입도 모두 추진됐다.

이와 함께 교통혼잡지역 소통 개선, 수도권 버스전철 통합요금제 실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지원, 도립공원 확충 등의 공약사업도 완료됐다.

그러나 좋은 일자리 창출(임기 중 100만 개 일자리 신설)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성과를 거뒀으며, 개성공단과 연계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사업(남북교류단지 등)도 구상에 그쳤다.

또 DMZ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도 이명박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추진이 되지 못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수도권 남북 동서 간선도로망 조기구축, 암사~별내 간 광역철도 건설, 미군반환공여지 종합개발 추진, 경기 동북부 교육인프라 확충, 뉴타운사업, 평택 고덕신도시 개발 등의 사업도 현재 추진 중으로 임기 내 성과를 보진 못했다.

도는 민선 4기 공약사업은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김 지사가 6·2지방선거과정에서 약속한 민선 5기 공약은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위기가정 무한돌봄 확대, 24시간 아이돌봄 확대, 경기만 요트·보트 허브 및 레저항공산업 육성, GTX 추진, 청년불패 프로젝트,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등 6개 분야, 31개 과제, 6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 4기 공약 이행률은 81% 정도로 집계되었다”며 “민선 5기 공약사업도 이달 말까지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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