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4시1분께 은평구 녹번동 4층짜리 모 주택에서 불이 나 12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1층 A씨(50·여)의 집 내부 16㎡와 냉장고, 침대, 기타집기류 등을 태웠으며, A씨와 3층에 사는 B씨(85)가 각각 화상과 호흡곤란으로 인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주택에 사는 나머지 주민 9명도 구조됐으나, 다행히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10일 오후 9시14분께 노원구 상계3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져있던 A씨(38)의 카스타 승합차에서 불이 나 19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카스타 차량을 비롯해 차량 3대를 태우고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동을 켜놓은 상태에서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는 순간 불꽃이 일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10시24분께는 강남구 삼성동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수서방향 청담대교 진입로에서 A씨(42·여)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나 22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BMW 차량이 전소됐지만 A씨가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갑자기 차량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어 오후 10시27분께 강남구 신사동 모 노래주점에서 불이 나 13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주점 내부 25㎡와 에어컨, 노래방기기, 기타집기류 등을 태우고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점 천장에 있던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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