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공공하수처리장 1곳 신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7-08 18: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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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735억 들여 기존 3곳은 증설… 내년말까지 완공 [시민일보] 내년 연말이면 여주군 여주읍에 하수처리장 1곳이 신설되고 기존 하수처리장 3곳(북내·점동·점봉면)이 증설된다.

여주군은 (군수 김춘석)은 여주읍을 비롯해 북내·점동·점봉면 등 네 지역에 하루 일일처리용량이 총 9300㎥ 규모로 하수처리장을 신설 및 증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도비 684억원을 포함한 총 73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3곳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1곳은 기본설계를 마친 상태다.

공사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신설되는 여주하수처리장은 2008년 11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현재 55% 공정률을 보고 있다.

북내 및 점동 하수처리장은 각각 85%, 89% 공정률을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올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점봉하수처리장은 기본설계가 완료되고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설치인가를 받은 후 공사를 발주해 내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신설 및 증설되는 하수처리장은 오염총량제도(지방자치단체별로 목표 수질을 정한 뒤, 이를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 실시에 대비해 생물학적 처리수의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저감시설를 설치하며, 포기와 비포기 교반을 반복하는 간헐포기공정의 고도처리공법을 도입한다.

또한 하수종말처리시설 인근 지역주민에게 불쾌감 유발 및 근무자의 작업환경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탈취 효율과 경제성이 우수한 바이오 필터, 즉 미생물 탈취방식이 도입될 전망이다.

한편 하수처리장 4곳이 준공되면 처리용량의 대폭적인 증설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방류하천의 수질보존은 물론, 정화조 폐쇄에 따른 정화조 비용 절약과 토지이용 행위제한 완화로 주민 재산권 행사에도 숨통이 트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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