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제1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4개월간 봉사활동 마무리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08 09: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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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이 4개월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10일 오전 10시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수료식을 갖는다.

8일 구에 따르면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가족애(愛)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된 ‘제1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에는 12가족 41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 환경정비와 농촌일손돕기,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등의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공동체를 형성해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가족사랑을 이웃사랑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참여 봉사자들은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보람 있는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지난 3월13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전문강사인 홍영희씨로부터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활동시 유의사항 등 봉사자로서의 갖춰야 할 기본사항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4월10일에는 망우리공원에서 중랑문화원 향토문화해설사와 연계한 지역문화와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용마공원 입구부터 서울특별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95호인 충익공 신경진 묘역까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5월21일에는 신내동에 소재한 농가 5가구 4만3000㎡의 과수원에서 배나무 적과(열매솎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6월12일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신망애복지재단(경기도 가평군 소재)을 방문, 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전에는 복지시설 청소와 함께 시설에 보호 중인 장애인들과 말벗을 하고 즐거운 게임과 노래를 함께 불렀으며 오후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작업장에서 생활용기 조립작업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지찬희씨(40?여)는 “평소 남편의 바쁜 직장일로 온가족이 주말을 함께 보낸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에 참여로 중학생인 딸과 초등학생인 아들이 같이 땀 흘리며 즐겁게 웃고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값진 봉사활동으로 아빠와 아이들의 표정이 전보다 훨씬 밝고 건강해졌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일 열리는 수료식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제1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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