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구·동 초도 방문 나서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07 18: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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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의사항 시정에 최대 반영""" [시민일보] “시민 여러분께서 당당하게 시장에게 건의사항을 주장하면 그 뜻을 존중해 최대한 반영하겠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7일 구·동 첫 초도 방문지인 수정구에서 “시 재정 문제로 인해 시민 여러분들과 약속한 여러 가지 것들을 조기 시행하기는 어렵겠지만 소규모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갈 생각”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개 구청과 48개 동 주민센터 초도 방문에 나섰으며 첫 방문지인 수정구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인사회'를 열었다.

그는 인사회에서 주민 문공달씨가 건의한 환경미화원 인원보강과 저임금 문제에 대해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많은 보상이 돌아가야한다"며 "앞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또 고갑수씨가 건의한 지역 내 노인정의 인력지원 문제에 대해 "자원봉사단체와 체계적으로 연계시켜 인력을 보충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시민과 인사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앞으로 시민의견 청취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인사회에 앞서 수정구청 민원실을 방문,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한 후 양경석 수정구청장으로부터 구 특수 시책인 주차나눔 운동, 저소득층 자녀 교육나눔사업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시장은 이어 ‘저소득층 자녀 교육나눔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일반인들이 운영하는 것과 성과를 비교해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특히 구청과 동 주민센터가 시민과 가장 밀접한 시의 얼굴인 만큼 직무환경개선, 인력 확충 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초도 방문은 각 구와 동 현안을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 듣고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다.

초도 일정은 ▲7일 수정·중원·분당구청▲9일 신흥1·2·3동, 태평2·4동 ▲12일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상대원1·3동, 태평2동 등의 순으로 진행돼 오는 23일 마무리된다.

성남 한상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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