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도내 올해 상반기 식중독환자 수가 전년도 식중환자수를 넘어서면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음식점을 비롯해 학교 등 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수는 1,113명이다.
특히 지난 한 달간 583명의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 환자수가 급증 추세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식중독환자 1,073명과 비교해 올 상반기 전년도 식중독환자수를 초과한 상태다.
도는 이같이 식중독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뒤늦게 대량집단급식소, 학교 및 기업체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뷔페식당,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조리환경과 시설기준, 원재료관리, 개인위생 관리 등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주요점검사항은 식품 등 위생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표시사항, 시설기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도 관계자는 “식중독균 등 세균에 의한 2차 오염진단을 위한 간이검사키트를 일선 시·군에 지원해 각종 조리 기구는 물론 음용수의 오염여부를 검사하는 등 식중독예방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행정당국에서 최선을 다해 식중독환자의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해명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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