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양천구가 월드컵응원을 위해 입었던 붉은색 티셔츠를 모아 제3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티셔츠의 기적’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포유앤포미와 아름다운가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이 저체온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을 방지하고, 재난·전쟁 등으로 인해 난민이 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장 한 장 모아진 티셔츠를 아프리카 지역으로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양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한성언 위원장은 “평소 양천구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 온 양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180여 회원들도 글로벌 사회문제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발 벗고 나섰다”며,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자활센터,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양천구자원봉사센터 등에 티셔츠를 기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동참하길 원하는 구민은 7월30일까지 월드컵 응원티셔츠를 비롯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신발 등을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하면 된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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