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담장 산뜻한 그림 옷 입었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6-29 16: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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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신수동 '마을 프로보노' 신석초교 앞 벽화 그리기 봉사 [시민일보] 마포구 소재 신석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던 신수동 426-3번지 앞 낡은 골목길 담장이 산뜻한 그림 옷을 입은 마을의 새 명소로 탈바꿈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는 신수동이 마을내 전문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마을 프로보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자원봉사단 ‘신수동 마을 프로보노’들의 작품.

동은 최근 지역내 미술대학 학생 7명과 신수동 자원봉사캠프 벽화그리기 전문업체인 ‘오 홀리 아트’의 김현희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수동 426-3번지 앞 골목길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로써 낡고 허름했던 담벼락은 인근의 초등학교와 어울리는 동화 속 세상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동 관계자는 “뜻있는 분들의 수고로 낡고 지저분했던 골목길이 하루아침에 환한 동화 속 나라로 변했다”며 “앞으로 전문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인 ‘마을 프로보노’로 활동할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다양한 분야로 자원봉사활동을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마포구 신수동의 전문재능 기부 자원봉사단 ‘마을 프로보노’들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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