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인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천시가 현재 인사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취임 후 부천시 조직진단과 조직개편의 절차와 내용을 준비하고 9월 정기인사에서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 감사가 획기적으로 변할 필요가 있다"며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개방형 공무 감사원을 실행할 것이다. 부천시도 외부공무감사관을 영입해 비리를 차단,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또 그의 공약인 무형문화엑스포 폐지와 관련,"시민과의 소통의 결과 내년도 폐지는 확고하다"면서 "하지만 올해가 문제다. 인수위에서 검토를 해보니 올해 총 90억 원의 예산 중 국·도비 부분도 상당하다. 반납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형문화엑스포가 올해 80~90%의 가까운 예산이 올해 낭비될 것"이라며 "부족한 시 예산을 아끼고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도록 종합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문화재단과 관련, "원칙적으로 상임이사에 대한 임기는 보장하되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김만수 당선인은 "당선된 이후 시민, 전문가들과 만나 조언을 들었고 시민들의 열망이 당선된 배경"이라면서 "환경교육도시, 문화도시, 시민참여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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