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중앙도서관 첫 삽

김항수 / / 기사승인 : 2010-06-28 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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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98억들여 디지털영상홍보관 갖춰
다문화 자료실 별도 설치ㆍ운영키로

[시민일보]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최첨단 도서관 인프라시스템 구축을 위해 28일 시립중앙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떳다.

시는 이날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각급 학교장 및 기관·단체장, 지역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중앙도서관은 총 98억원의 사업비(국비 29억원, 도비 40억원, 시비 29억원)가 투입, 건축연면적 4,835㎡,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도서관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독서할 수 있는 어린이자료실, 최신 지식정보를 제공할 종합자료실 및 디지털자료실, 포천시의 어제·오늘·미래에 대한 역사와 문화 및 관광 홍보기능을 담당할 디지털영상홍보관 등 최첨단 도서관 인프라시스템을 갖춘다.

시는 시민들의 정보화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정보화교육장을 설치하고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세미나실에 3D영상시스템을 설치해 3D영화 상영 및 연극공연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경기도에서 인구대비 다문화가정 여성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여건을 반영해 다문화자료실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해 환경친화적인 도서관으로 건축하고자 신재생에너지시스템(지열냉난방시설)을 설계하고 외부 가로등은 태양광 가로등으로 시공하는 등 친환경 녹색도서관으로서 청소년들의 산교육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공식은 서장원 포천시장의 기념식사, 정종근 포천시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기념행사로 주요 내빈들의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 및 평생교육의 중심센터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며 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시립 공동도서관을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1년 시립 영북도서관, 2012년 시립 가산도서관을 농촌지역 특성에 맞게 건립할 계획이며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에는 생활밀착형 작은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에 있어 앞으로 평생교육과 문화발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 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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