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교육 인형극 28일 개막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6-24 1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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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영림초 1, 2학년 120명 대상 [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성교육 전문 인형극단을 초빙해 28일 오전 10시 영림초등학교 특별실에서 ‘어린이 성교육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정체감을 심어주고 최근 늘고 있는 아동 성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번 인형극 공연은 영림초등학교 1,2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우리 몸은 소중해요,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를 토대로 진행된다.

인형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명 탄생의 소중함, 신체의 정확한 명칭과 기능을 알기 쉽게 설명해 성장에 따른 신체의 변화와 우리 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거리, 슈퍼, 아파트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추행 및 성폭력의 발생사례와 위험을 보여주고,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성범죄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과 건강을 위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성의식을 지닐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ㆍ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영등포구가 어린이들을 위한 성교육 인형극 공연을 선사한다. 사진은 지난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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