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기 나빠졌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23 18: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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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오존주의보 3번 발령 [시민일보] 최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지난달과 이달 들어 성남 등 경기도에 오존주의보가 세 차례나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성남·안산·안양권역에 시간당 오존농도가 주의보 발령기준(0.12ppm)을 초과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오존주의보 발령은 지난달 21일과 지난 10일 두 차례 경기도 전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것에 이어 세번째다.

오존주의보 발령은 오존이 한 시간 평균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발령된다.

도는 최근 기온과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연무현상이 지속돼 대기질이 나빠진 상황에서 오존물질이 정체,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서 올 들어 세번째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존의 농도가 짙어지면 불쾌한 냄새가 나고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고 심하면 두통과 숨 가쁨, 시력 장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면 야외에서 운동경기를 삼가고, 호흡기환자나 노약자 유아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 배기가스가 오존을 유발하는 만큼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도는 당부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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