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올레길 개발 순항

문수호 / / 기사승인 : 2010-06-21 18: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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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초청 설명회 가져…내년까지 20개 코스 조성 [시민일보] 가평군 군청회의실에서 21일 가평올레길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가 초청설명회'를 가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설명회에는 서명숙 제주올레이사장을 비롯해 각 실과 소장 및 읍ㆍ면 장, 숲 해설가등 130여명이 참석해 제주올레이사장의 제주올레 개척과정에 대한 발표와 제주올레를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가평올레 조성사업 소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이 올해 4월부터 추진해 실시 중인 가평올레길개발은 2011년까지 20개 코스의 올레길을 생태ㆍ체험ㆍ건강ㆍ문화ㆍ배움 등 주제가 있는 코스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산골마을 순례길, 전통장인 순례길, 5대(화악,명지,운악,축령,유명산)명산순례길, 북한강자연생태체험 순례길 등 5개 코스를 조성해 올해 하반기에 일반인에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주민들의 상상력과 전설,전통을 모아 걷기를 유도하고 녹색상품화 할 수 있도록 코스별 이야기도 만들어 홍보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군이 갖고 있는 지역 내 다양한 길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라며 ″산촌마을,자연경관 및 시설등에 걷기를 테마로 한 건강상품을 입혀 녹색부군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억새와 갯버들 등이 밀집한 자라섬과 북한강 대성지구 인근길을 수변식물 순례길로, 숲과 계곡,야생화등이 분포돼 있는 용추 및 백둔리지역등은 체험, 트레킹,건강코스로 개발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 중이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녹색 관광 수용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가 담긴 올레길을 개발 중이다. 사진은 연인산 올레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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