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지원 총력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17 17: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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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외환자유치단 러시아서 의료관광사업 설명회 가져 [시민일보] 경기도가 17일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지원에 나섰다.

도와 도내 6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경기도 해외환자 유치단은 이날 오후 4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내 인투리스트 호텔에서 러시아 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의료관광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러시아측 의사 65명, 에이전시 30명를 상대로 의료기관별로 특화된 의료기술에 대한 PT와 동영상을 이용한 다양한 설명과 도내 관광홍보물을 준비해 맨투맨 방식의 의료상담 및 토론회를 실시했다.

의료기관별 특화된 의료기술은 ▲성 빈센트병원 ‘복강경‘ ‘비만‘ ‘건강검진‘ ▲아주대병원 ‘신장이식‘ "갑상선암‘수술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성형‘ ‘조기암 내시경수술‘ ▲세종병원 ‘심장수술‘ ▲윌스기념병원 ‘척추수술‘ ▲일산그레이스병원 ‘one port 복강경 수술‘ ‘산부인과‘ 등이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부 우수의료기술 육성산업으로 선정된 경기도 대표 브랜드인 최소침습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 내시경수술)분야의 의료기술에 대해 집중으로 홍보해 경기도 의료 기술의 선진성을 널리 알렸다.

도는 이날 설명회가 참석자 대부분이 ‘전문가 집단인‘ 의사이며, 의료관광분야 관심이 있는 에이전시이기도 하지만 기대 이상의 관심을 보이고, 행사기간 내내 다양한 질의를 하는 등 진지한 토론이 진행돼 짧은 여정에 비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창규 도 보건복지국장은 “러시아 관계자들의 시종 진지하고도 관심이 많은 표정을 볼 때 향후 러시아 환자들의 관심이 싱가폴과 인도지역에서 이동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의료기술력이 앞선 경기도로 급격히 전회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의료관광산업 유치 등을 위한 신(新) 의료관광 프로젝트 구상을 경기도의료관광협의회 회장(성 빈센트 병원장 강 용구)과 긴밀히 협조하여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치단은 설명회와 병행해 하바롭스크 주 정부와 시를 방문하고, 국립암센타, 제 10병원, 시립종합 임상센타를 예방하면서, 러시아와 도의 의료관광 분야 등 실태를 비교하고 향후 의료교류협력증진 방안도 논의했다.

또 오는 8월 도에서 의료체험 투어단 유치와 관련 ‘팸투어‘ 계획에 대하여도 러시아 측과 토의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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