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에 따르면 김영순 구청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환경단체 주최로 열리는 ‘2009 제1회 한국기후보호리더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사)에너지나눔과평화(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환경단체가 연합해 구성된 기후보호연대에서 지난달 '2009 한국기후보호챔피언(리더)대상'에 대한 공공기관장, 기업인, 전문가 등 총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23건을 접수 받아 공적사항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쳤다.
이들 환경단체는 심사및 검증과정에서 기후보호정책입안, 기후보호 우수지원 프로그램, 친환경 에너지시설 보급 확대 등 녹색정책 및 녹색산업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적을 고려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는 이 평가에서 송파구가 총 200kw의 태양광발전소인 ‘송파나눔발전소’(전남 고흥 소재) 운영을 통해 이산화탄소 4452톤 감축 및 160만 그루의 수목 대체효과 창출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내 기초생활수급가정에 15년간 총 6억원의 에너지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왔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대응 조례 제정, 기후변화대응 전담팀 신설, 녹색 지역 거버넌스인 녹색송파위원회 설치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기반구축에 주력하고 주민들의 저탄소 생활양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적극 추진해온 점도 인정받았다.
이 상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공공·기업·전문가부문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2009 제1회 한국기후리더대상'은 김 구청장 이외에 ▲기업부문 (주)신태양에너지 허경춘 대표이사 ▲전문가부문 동국대학교 최봉석 교수가 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선정위원회 전국 5개 지역환경단체 단체 임원 활동가 및 기업인 등 국내 기후변화대응 보호리더 100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 2월24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송파구와 (사)에너지나눔과평화의 ‘나눔발전소 및 탄소제로운동 추진 공동선언식’의 모습. 왼쪽부터 오세훈 시장, 김영순 송파구청장, 김정욱 에너지나눔과평화 대표, 이만의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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