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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김혜연이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한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혜연은 “저는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꿈이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노래를 시키면 항상 트로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만약 가정 형편이 아주 부유해서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편안하게 하고 먹고 살았으면 아마 그런 가수는 하지 못했을 것 같다라는 말을 했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어린 시절 가난했다는 김혜연은 “저희 집이 이렇게 힘든 줄 아무도 몰랐다. 저희 가족이 다 뿔뿔이 흩어져 살았다. 아버지가 사업하다 힘드셔서 집에 계실 수 없었다. 어머니는 직접 행상하고 직접 화장품 들고 다니면서 판매도 하셨다. 저는 어릴 때 외숙모 집에, 오빠는 다른 친구 집에서 살았다”며 가족과 떨어져 살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 물어보면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힘들었다.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다. 그런데 남 앞에서는 강한 척하고 센척했다. 어린 시절에는 등록금 못낸 사람 빨리 내라고 칠판에 적히기도 했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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