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학은 대상의 재현에 충실한 전형적인 구상미술 작가이지만 노련한 필치로 사진적 이미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서울 인사동 선아트센터ㆍ선화랑에서 열리는 ‘김재학 작품전’(7월1~20일)에는 서정시를 읽는 듯 청량감을 주는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대상은 주로 식물들. 산뜻하고 담백, 경쾌하며 감각적인 붓터치가 살아 있다.
그는 심산유곡에서 발견한 대상을 사진으로 담아 화폭에 옮기는데 우리의 산과 들에서 접할 수 있는 들꽃을 그린 작품들은 소재 자체가 신선감을 발산한다.
문의 02-73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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