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토지거래 크게 줄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21 17: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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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충청지역은 28%급증 1/4분기 토지거래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급감한 반면 대전과 충남·북 등 충청권에서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토지공사 자료에 따르면 1∼3월 전국에서 거래된 토지는 64만3903필지 6억5865만㎡(1억9924만평)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8만5503필지 6억1198만㎡(1억8512만평)에 비해 필지수로는 6.1% 줄었고 면적으로는 7.6% 늘었다.

1/4분기에 거래된 땅은 서울이 8만4684필지 639만㎡로 작년 동기 대비 필지수는 32.1%, 면적은 32.8% 급감했고 경기도가 15만3373필지 1억148만㎡로 각각 21.1%, 11.1% 줄었다.

반면 대전은 2만130필지 655만㎡로 필지수는 28.0%, 면적은 49.1% 늘어났고 충남도 4만8329필지 9404만㎡로 52.6%, 60.9%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충북은 2만5176필지 4140만㎡로 22%, 19.4% 각각 늘었다.

이는 올해 1/4분기의 경우 수도권 집값과 땅값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 토지 거래가 줄어든 반면 충청권에서는 행정수도 이전 계획이 발표되면서 아파트와 함께 토지 거래도 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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