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동시분양 실수요자만 청약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27 20: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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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1순위자’는 다음 분양 기다리도록 ◇청약 연기 고려해야=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입지여건과 단지규모, 건설사 지명도 등이 이전 동시분양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며 “실수요자라고 해도 반드시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입지여건을 따져본 뒤 청약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부동산114 관계자는 “아파트 경쟁력에 비해 분양가가 지나치게 비싸다”며 “무주택자 우선공급분 신청자격이 있는 1순위자라면 가급적 청약을 미루는 게 좋다”고 말했다.

특히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부 아파트는 분양권 전매 등 환금성에도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시세차익을 노린 청약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청약통장별 청약 전략= 3차 동시분양에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는 강남구 방배동 이수브라운스톤과 강서구 방화동 우림 루미아트를 꼽을 수 있다.

이수 브라운스톤은 이번 동시분양의 유일한 강남권 아파트로 입지 및 교통,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28평형(2가구)과 32평형(79가구)은 청약부금 및 청약예금 300만원 1순위자가 청약할 수 있다. 또 청약예금 600만원 1순위자는 이들 평형외에도 36(14가구)평형을 추가로 청약할 수 있다. 반면 청약예금 1000만원 1순위자라면 44평형(6가구)만 청약 가능하다.

강서권 거주 실수요자는 지하철5호선 개화산역과 가까운 방화동 우림루미아트를 노려볼 만하다. 27∼32평형(60가구)은 청약부금 또는 청약예금 300만원 1순위자가 청약 대상이다. 37평형(4가구)은 청약예금 600만원 1순위자가 추가 청약할 수 있다.

이밖에 노원구 월계동 신도브래뉴 22평형(33가구)과 32평형(45가구)도 지하철1호선 성북역 역세권아파트로 인근 지역 청약부금 및 청약예금 300만원 1순위자를 중심으로 청약할 만하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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