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 81만평 택지지구 지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27 2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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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마송·양곡등에 2만가구 건설 건설교통부는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을 위해 김포마송, 김포양곡, 인천한들, 구미구평2 등 전국 4곳 81만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키로 하고 28일부터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 공람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지구에는 임대주택 1만1201가구 등 총 1만9780가구가 건설되며 2005년말 주택분양, 2007년 입주가 목표.

특히 김포마송, 김포양곡, 인천한들 등 수도권 지구는 전체 1만7600가구 가운데 59.2%인 1만421가구가 중·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들 지구에 대해 별도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친화적 개발, 민영 임대 및 분양주택의 적정배치 등을 통해 사회·물리적으로 조화된 주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지구별 입지여건.

▲김포 마송·양곡 = 경기 김포시 통진면 마송, 가현, 도사리 29만9000평과 양촌면 양곡, 구래리 25만9000평으로 서울 도심에서 30㎞, 김포시청에서 10㎞ 떨어져 있고 국도 48호선 확장, 김포고속화도로 개통 등이 예정돼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배후지역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곳.

마송지구에 임대 3510가구 등 6200가구, 양곡지구에 임대 3030가구 등 5600가구가 각각 들어서며 주변 농지와 어우러지게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인천 한들 = 인천 서구 백석동 18만1000평으로 인천시청 북쪽 14㎞ 지점에 있으며 신공항전철, 인천도시철도 2호선 등과 닿아있다.

임대 3881가구 등 5800가구를 건설하되 북쪽 숲지대와 연계 개발, 도시기반 시설을 갖춘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구미 구평2= 경북 구미시청 동쪽 10㎞ 지점의 구평동 일대 6만8000평으로 지방도 904호선과 국도 33호선 우회도로가 지나며 임대 780가구를 포함해 총 2180가구가 건설된다.

구미국가산업공단 배후 주거지임을 감안해 공원, 녹지 등이 충분히 확보된 친환경 주택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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