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대책 ‘失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02 13: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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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상승세 여전 대전 유성구 및 서구가 최근 투기지역으로 지정됐어도 대전 아파트값이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는 등 충청권 아파트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는 지난 24∼26일 전국의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대전은 1주전보다 0.73%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 아파트 값의 주간 상승률은 전주(1.62%)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이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은 것으로 상승률 2위인 경기도(0.14%)의 5.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대전 지역내에서는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유성구(1.03%)와 서구(0.75%)의 오름세가 전주에 이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함께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천안시(0.11%) 역시 상승률은 둔화됐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역시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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