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북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시중 철근 값은 t당 39만∼40만원으로 작년 이맘때보다 3만원(8.3%) 이상 올랐고 그나마 현금을 줘야 구입이 가능하다.
또 시멘트(40㎏)는 4000원으로 200원(0.5%) 올랐고 모래(육상 채취 기준)와 자갈도 1㎥당 1만3000∼1만5000원과 9000∼1만원씩 거래돼 작년에 비해 2000∼3000원씩 뛰었다.
골재가격 상승으로 관급 단가 인상이 예상되는 레미콘 가격도 덩달아 올라 도로나 건축현장에 주로 쓰이는 ‘40×180×8’ 규격품은 1㎥당 작년보다 5000원(10%) 이상 오른 5만원대를 호가하고 있다.
건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인건비도 치솟고 있다.
수해복구 현장 등에 주로 투입되는 석공(돌 쌓는 기술자)은 하루 15만∼18만원을 줘도 구하기가 힘들어 대부분 도급형태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철근공도 작년보다 2만원 오른 하루 12만원을 받고 있다.
또 목수는 10만원으로 작년보다 1만-2만원이 올랐고 공사현장을 보조하는 잡부일당도 1만원 올라 6만원을 웃돌고 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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