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들 “대전 가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05 09:54: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행정수도 편승 대대적 분양계획 세워 행정수도 이전 여파로 대전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자 건설업체들이 올해 대대적인 분양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전시는 아파트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는 5일부터 대전 노은2지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의 임대아파트 공급계획을 2∼3개월 앞서 공급하도록 유도했다고 4일 밝혔다.

시의 요구로 공급이 앞당겨지는 임대아파트는 2월 말에서 3월초 주택공사의 동구 낭월지구 1071가구와 유성구
대정동 유통산업단지 676가구 등 모두 1747가구이다.

또 올해 분양 및 임대로 분양되는 분양 1만7093가구와 임대 5773가구 등 모두 2만2866가구로 예년 평균 1만가구의 128%에 달한다.

이같은 현상은 행정수도 이전의 영향과 올해 입주물량이 예년 평균 1만여가구의 50%도 안되는 490여가구 밖에 안돼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돼 분양이 쉽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