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각 면에서 훈훈한 미담들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북도면에서는 23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의 홀몸노인과 1인 가구 등 30가구에 추석연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연평면에서는 부녀회원 등이 주축이 돼 연평 바다역 앞에서 귀성객 약 300여명에게 커피를 나누며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또 백령면에서는 남포2리 청년회가 귀성객 및 마을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공연 및 마을 노래자랑 실시했으며, 덕적면과 자월면에서는 부녀회가 선착장에서 귀성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의 뜻을 담은 음료 나눔 행사 실시했다.
옹진군 각 면사무소의 직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추석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 선착장에서 교통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문경복 군수는 “육지로 연결된 도심지와는 다르게 도서지역인 우리 군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해상교통으로 해상수송이라는 제한된 운송여건 속에서 최대한 많은 귀성객분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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