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소문난 책벌레 ‘내일은 독서왕’ 그랜드슬램 달성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1-19 17: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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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군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3년 7월부터 시작한 어린이도서관의 주력사업인 ‘도전! 내일은 독서왕’ 프로젝트의 첫 3단계 달성자이자 전 단계를 모두 달성한 어린이가 나왔다고 밝혔다.


영광의 달성자는 양강(6학년)군으로 양군은 1단계를 올해 6월, 2단계를 7월에 달성했고, 이번 10월 3단계까지 성공하며 독서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도서관은 전했다.

양군은 매일 책을 1권씩 읽는 자타공인 독서왕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가장 재밌게 읽은 책으로 '초정리 편지(배유안 저, 창비)'를 꼽았다.

양군은 “이 책은 눈이 불편해서 초정리에 온 세종대왕과 장운이의 이야기이다. 세종대왕이 눈이 불편한데도 지금의 한글을 만들어서 쉽게 쓰고 말할 수 있고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1단계~3단계를 모두 달성한 양 군이 기특하고 대견하다. 책을 늘 가까이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양 군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전! 내일은 독서왕’은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단계(8~9세) 5권씩 50개 꾸러미, 2단계(10~11세) 4권씩 50개 꾸러미, 3단계(12~13세) 3권씩 50개 꾸러미, 총 600권 150개 꾸러미로 구성해 제공된다.

어린이도서관 2층 꿈나무자료실에 방문해 단계별 신청서를 작성하고 독서통장을 수령 후 바로 책 꾸러미를 빌려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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