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양천 일대 CCTV 추가 설치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30 14: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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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에 설치된 하천 내 CCTV 모습.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안양천 일대 하천변 안전 강화를 위해 주민 이용이 많은 구간에 폐쇄회로(CC)TV를 추가 설치하고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구는 최근 구로피크닉가든 일대 3곳과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 3곳 등 총 6개 지점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회전형 CCTV 6대와 고정형 CCTV 12대 등 모두 18대의 CCTV가 새롭게 운영된다.

특히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선별해 관제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도 함께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위험 상황이나 범죄 징후를 신속하게 감지해 관제요원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하천변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피크닉가든과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산책과 운동, 휴식을 위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적인 생활 여가 공간이다.

구는 이번 CCTV 확충을 통해 이용객이 많은 하천 구간의 안전관리 공백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하천 주변 시설물과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관제시스템과 현장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하천변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안전한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계절별 꽃과 다양한 식생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산책과 휴식을 즐기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적인 하천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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