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6년 을지연습 현안토의 실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1 17: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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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예산·복지·보건의료 등 시민 생활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체계 점검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9일 을지연습장에서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을지연습 현안토의를 실시하고, 전시상황에 대비한 시의 대응체계와 시민 생활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토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소장과 관계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해 ‘전시사업 및 예산편성, 전비 운용 절차’와 ‘복지시설 피폭에 따른 전재민 구호대책 및 복지서비스 지속방안’을 중심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과제에서는 전시예산 편성과 지방세 과세 조치, 재원 확보방안과 함께 주요 전시사업의 추진 및 전비 운용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도로·교량 등 주요 기반 시설 피해에 대비한 신속한 복구와 인적·물적 자원 확보, 의료인력 확보 및 수도시설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두 번째 과제에서는 복지시설 피폭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재민에 대한 구호 대책과 복지서비스 지속 방안을 비롯해 기동의료반과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를 중심으로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분산 이송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임시주거시설 내 감염병 예방과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안토의를 통해 전시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복지·보건의료·상하수도 등 필수 행정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부서 및 관련기관 간 협업체계와 실제 작동이 가능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계획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필수 행정서비스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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