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저상소방차 배치로 지하공간 화재 신속 대응체계 구축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18 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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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상소방차 /사진제공=시흥소방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김태연)는 도심 내 지하공간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저상소방차 1대를 신규 배치하고, 오는 3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저상소방차는 차량 높이를 2.1m로 낮춘 저상형 소방차로, 일반 소방차보다 높이가 낮아 지하주차장 등 천장이 낮은 공간에도 진입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특수차량이다. 이에 따라 기존 장비로 접근이 어려웠던 장소에서도 초기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지하주차장 내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저상소방차 도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입과 초기 진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지하공간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저상소방차 배치를 통해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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