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용, 시집 수익금 전액 세종병원에 기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18 1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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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왼쪽)과 방송인 장용이 기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종병원]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방송인 장용이 최근 출간한 시집 ‘나도 썼어 너도 써봐’의 수익금 전액을 인천세종병원에 기부, 귀감이 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용은 2024년 세종병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천만 원을 ‘사랑YES’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해당 시집은 41년간 대중 앞에 서 온 저자의 인생 전반을 담아낸 작품으로 방송인으로서의 밝은 모습 이면에 있던 감정과 세상에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솔직한 손글씨로 풀어냈다.

 

17일 인천세종병원 아이디어1룸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장용은 “책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까지 연 것은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세종병원이 후원금을 투명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내 생애 가장 큰 금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후원 계기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심장병 환자 치료를 위한 ‘사랑YES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장용은 현재 (사)한국가위바위보협회 이사장이자 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홍보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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