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전세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중개, 안전전세 프로젝트’ 본격 추진

최광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9-26 16: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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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최광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전세 사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안심 중개, 안전 전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수도권에서 전세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마련됐다.

 

구리시는 지난 8월 27일 ‘2024년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개최하고,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에게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안내했다. 이 운동의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한 물건 중개 취급 금지, 전자계약 작성 참여, 전세 피해 예방 체크리스트 확인, 공인중개사 사무소 종사자의 신분 고지, 임대인 필수 제공 목록 포스터 비치 및 안내, 소유권 및 권리관계 계약 후 문자 안내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구리시는 9월 13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안전전세관리단 및 운영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장 등 1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관리단은 부동산 중개 분야의 불법행위 모니터링,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 지원 및 관리, 부동산 중개문화 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며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부동산 중개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의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구리시는 지회 및 분회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세 피해 예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자발적인 중개사무소 동참 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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