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사랑yes 희망yes’ 음악회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9-24 16: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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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어우러져 가을밤 사랑·희망·나눔을 함께 노래

 박진식 이사장(사진 아랫줄 왼쪽에서 6번째),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4번째) 등 병원 임원들과 조용익 부천시장(7번째), 윤환 계양구청장(5번째), 김기표 국회의원(부천시을·8번째) 등 지역사회 대표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천세종병원)
[문찬식 기자]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개원 42주년 기념 ‘사랑yes 희망yes’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 정상급 지휘자 및 성악가,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실력파 오케스트라, 그리고 지역 주민이 모두 어우러져 가을밤 사랑, 희망, 나눔을 함께 노래했다.

 

20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음악회는 부천세종병원 개원 42주년 기념과 함께 개원 이듬해부터 시작한 세종병원의 의료나눔 정신과 발걸음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 윤환 계양구청장, 김기표 국회의원(부천을),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료, 대학, 금융, 법조, 언론, 기업, 문화예술, 시민사회 등 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부천은 따뜻한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뜨거운 심장이 있고 그 심장을 지켜주는 세종병원이 있기 때문”이라며 “부천에 세종병원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80만 부천시민은 세종병원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세종병원은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설립이념으로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겨왔다”며 “부천세종병원에 이어 우리 계양구에도 인천세종병원을 건립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표 국회의원은 “세종병원은 우리나라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의료나눔의 가치와 사랑을 가지고 병원을 운영해 왔다”며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또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우리 지역에서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지난 수십년간 세종병원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면서 ‘우리가 나눈 사랑이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의 씨앗이 된다’는 걸 알게 됐다”며 “세종병원에서 치료받고 희망을 되찾은 환자들이 후원을 통해 또 다른 환자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덕분에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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