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최광대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구리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구리도매시장 어린이 장터놀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따뜻한 동행 사업과 연계하여 도매시장의 특색을 살린 식문화 전파 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장터놀이는 1단계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공급하는 ‘과일드림·사랑 나눔’ 사업에 이어, 2단계로 도매시장에서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소재로 한 체감형 식문화 개선 사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견학놀이, 마술놀이, 시장놀이 등 총 3개 분야로 나뉘며,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도매시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견학놀이는 도매시장의 생생한 유통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 마술놀이는 유통 과정과 식생활 개선에 대한 교육을 마술을 통해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시장놀이는 모형화폐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농수산물을 구매함으로써 경제적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장터놀이는 금년 11월까지 매월 2회(2·4째주 목요일)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기관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2025년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리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장터놀이 사업 담당 상생협력파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장터놀이에 참여한 고순희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에서 다양한 소리와 냄새, 색깔, 질감 등을 경험하며 감각 발달을 촉진할 수 있었고, 원하는 농수산물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성과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리시 어린이들을 위한 도매시장의 특색 사업이 유지·확대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장터놀이는 구리시의 ‘따뜻한 동행 사업’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시너지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를 위한 시장체험과 경제인식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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