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총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31 17:37: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8억 투입 시설 설치비 지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에 배출저감 시설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에 배출저감 시설비의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8개 사업장에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 5억38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저녹스 버너)이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오는 9일까지 신청서,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설치 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방지시설 설치 후 3년간 운영·유지해야 하고, 측정자료 원격계측기인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한다.

군은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배출 수준을 모니터링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환경시설 교체를 통해 깨끗한 대기 질을 조성하고, 환경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사업장이 친환경 시설로 교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