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실가스 11만여t 감축…소나무 1650만 그루 식재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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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전기·수도·가스·자동차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성과금을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일정량 이상 줄일 경우 포인트로 환산해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분야는 가정, 아파트 단지, 시설, 자동차 부문 등이고, 성과금은 가정 연 최대 5만 원, 아파트 단지 연 최대 1000만 원, 시설 연 최대 300만 원, 자동차부문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한다.
올해는 감축실적에 따라 가정 및 아파트 단지 부문에 성과금 9억7000만 원, 시설 5400만 원, 자동차 2000만 원 등 총 10억44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자치구,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 후 주소, 연락처, 계좌번호 등 변경사항이 생기면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나 자치구 담당자를 통해 개인정보를 바꿔야 정상적인 보상금 지급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지난해 기준 전체 63만3000여 세대 중 56%가 넘는 35만6000여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가입률 1위(광주 56.2% 전국 1위, 부산 5.9%, 대구 13.9%, 인천 8.6%, 대전 15.6%, 울산 8.0%, 세종 3.1%, 경기 4.4%, 강원 6.8%, 충남 8.9%, 전남 15.1%, 경남 14.7%)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 중 절반 이상인 23만5000여세대가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부문별로는 전기 1억7500만㎾h, 상수도 894만㎥, 도시가스 1400만㎥를 각각 절감해 총 8억5000여만 원의 성과금을 지급했다. 자동차 부문에서도 200대가 참여해 주행거리를 감축한 134대가 1000여만 원의 성과금을 지급받았다.
이는 온실가스 10만9329t을 감축한 것으로, 30년산 소나무 1656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박남주 시 환경생태국장은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 전기와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는 실천운동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에너지도 절약하고 성과금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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