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목재산업시설 2곳 현대화 비용 1.2억씩 보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03 1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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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는 목재산업 육성 및 올바른 성형목탄 이용 홍보를 위해 ‘2021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및 ‘성형숯 자살방지 문구 삽입사업’ 공모를 3~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에 신청하려면 공모 기간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춰 구청 공원녹지과를 방문하거나,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소통-서구소식-고시공고 메뉴)와 구 공원녹지과 산림관리팀로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국산목재 생산 시기 도래에 따라 목재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노후화된 목재제품 제조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2곳 중 서구는 2곳이 대상이다.

1곳당 사업비는 2억원으로 보조금 1억2000만원(60%)과 자부담 8000만원(40%)이 지원조건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지역내 목재생산업 중 제재업으로 등록이 돼 있는 업체여야 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를 위한 건조, 제재·가공, 방부, 목탄 제조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 교체와 인건비 및 경비 절감을 위한 자동화시설 신규 설치 등이다.

‘성형숯 자살방지 문구 삽입사업’은 성형숯 포장지 등에 자살방지 및 일산화탄소 위험성 문구 등을 삽입해 자살을 예방하고, 목재제품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1곳이 대상이 된다.

1곳당 사업비는 2000만원으로 보조금 1400만원(70%)과 자부담 600만원(30%)이 지원조건이다. 공고일 기준 서구 관내 목재생산업 중 제재업 4종이나 목재수입유통업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포장지 및 박스 인쇄용 동판 제작이나 자살방지 및 품질표시 등의 문구 인쇄, 포장지나 박스 등의 인쇄를 위한 시설의 구입비가 해당한다.

최종 보조사업자는 서구청 자체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중 선정되며 10월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서구는 412개의 목재생산업체가 등록된 전국 최대 목재산업의 중심지로서 목재제품의 올바른 이용과 함께, 많은 목재생산업 등록업체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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