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정원지원센터 22일 개관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8 14: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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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정원지원센터 정식 운영에 앞서 오승록 구청장(가운데)이 센터를 방문해 온실카페를 둘러보고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가정정원 문화 활성화 및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불암산 힐링타운에 온실카페를 갖춘 '노원정원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의 정원지원센터인 이곳은 한글비석로 12길 51-49 불암산 나비정원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나비정원 식물재배 온실을 구비 총 5억3000여억원을 투입, 7개월간 리모델링해 지상 1층 연면적 333.10㎡ 규모로 조성했다.

센터내 세부 시설은 ▲온실카페에 홈가드닝용품과 화분, 꽃모 등을 판매하는 ‘홈가드닝 샵’ ▲반려식물을 치료해주고 관리 요령을 알려주는 ‘반려식물 병원’ ▲정원관련 정보를 모아 놓은 ‘가든 라이브러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어린이 편백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온실카페인 '4rest'는 꽃, 나비, 정원, 불암산 4가지의 쉼을 즐긴다는 의미로 직접 재배한 스피어민트를 이용한 시그니처 메뉴 '포레스트커피(민트라떼)'를 비롯 각종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통유리 사이로 보이는 불암산의 절경 감상과 카페 내 각종 정원 식물을 바라보며 즐길 수도 있으며, 야외 테라스가 구비돼 있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주민들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컵 등 각종 용기는 환경 친화적 카페 문화 조성을 위해 위해 사탕수수로 만든 종이 및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투명용기(PLA 용기)를 사용하고 할인을 통해 텀블러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취미로 각광받고 있는 홈가드닝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형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시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겨울철인 2월까지는 오후 6시로 단축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당일은 휴무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공간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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