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리풀 트리’ 144곳서 불밝힌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04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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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서리풀 원두막 활용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서리풀 트리 설치 모습.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의(구청장 조은희)의 ‘서리풀원두막’이 ‘서리풀 트리’로 깜짝 변신을 시도한다.

구는 4일부터 지역내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있는 서리풀원두막을 144개의 서리풀 트리로 제작·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서리풀 트리는 높이 3.5m 크기의 기존 서리풀원두막을 접은 후 흰색 보호커버를 씌우고 그 위에 나선형으로 100여개 소형전구와 솔방울, 꽃잎 등의 꽃트리로 감싸서 연말 크리스마스 트리 분위기를 제공한다.

서리풀 트리는 오는 2019년 2월 말까지 일몰시간부터 밤 12시에 자동센서에 의해 작동돼 겨울밤 거리를 비출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여름에 땡볕을 가려준 서리풀 원두막이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는데, 추운 겨울에는 서리풀 트리로 변신해 따뜻함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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