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유주차장 4곳 180면 추가 확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30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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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교회등과 협약
종교시설등 7곳 285면 운영
개방땐 시설개선비 지원키로

▲ 강남제일교회 주차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올해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통해 주차장 4곳·180면을 추가로 확보해 총 7곳·285면을 개방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도심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폐쇄회로(CC)TV나 차단기 등 최대 2500만원의 시설 개선비를 건물주측에 지원한다. 야간이나 종일 주차장을 개방하는 주민 또는 사업자가 지원대상으로 월 2만~7만원의 주차요금 수입은 전액 건물주가 가져간다.

구는 업무시설이 집중된 지역내 특성상 야간보다는 전일개방이 가능한 종교시설 위주로 주차장을 발굴해 청운교회·강남제일침례교회·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과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갤러리아백화점, 청운교회, GKL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부설주차장 공유 신청조건은 주차면 5면 이상을 2년간 개방하는 것으로 강남구청 교통정책과나 서울주차정보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광우 구 교통정책과장은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은 유휴공간에 공유가치와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이를 통해 주차난 해소라는 기분 좋은 변화가 일고, 공유 문화·가치의 확산을 넘어 공동체를 이루는 '품격 있는 강남'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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