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 돌입··· 16억 모금 목표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22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희망 더하는 기부온정··· 나눔온도 UP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019년 2월19일까지 3개월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민·관 협력 모금운동이다.

이에 따라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 성금·품 접수 창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모금활동이 진행된다. 올해 목표액은 성금 9억원과 성품 7억원 등 총 16억원이다.

오는 12월 3~4일 양일간 ‘이웃돕기 특별바자회’와 ‘특별모금행사’가 진행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 60여개의 판매부스가 들어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지역내 청년 및 생활예술공방 물품, 경력단절 여성 및 장애인 핸드메이드 물품 등을 판매한다.

특별모금행사는 오는 12월3일 오후 3시부터 두시간 동안 현장 성금모금과 참여자 인터뷰로 진행된다. 축하공연 및 재미로 보는 타로점 신년운세, 현장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저소득 주민과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비, 주거지원비, 의료지원비, 장학금 등으로 사용된다.

기부자들에게는 기부영수증 발급 및 감사의 서한문이 발송되고 고액 및 모범기부자에 대해서는 감사패가 수여된다.

성금과 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영등포구 복지정책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성금 8억4000만원, 성품 7억8000만원 등 총 16억2000만원이 모금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때”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황혜빈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