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탄강지질공원 관광 청사진 수립 박차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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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연계사업등 수익형 모델 제시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

▲ 한탄강 지질공원의 효율적인 보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한탄강 지질공원의 효율적인 보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이규태 신한대학교 글로벌 관광경영학과 교수, 박영재 고사리협동조합 사무국장, NGO단체인 백승광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대표, 연천군 실·과장 그리고 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종합경제연구원 김사량 박사의 추진안 설명을 들었다.

이번 용역은 연천군이 2015년 환경부로부터 국내에서는 7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으며 3년간 지질공원을 운영하면서 지질명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전 그리고 활용에 대한 전략과 종합계획의 수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 계획에는 명소의 정비 및 관리 방안 그리고 지역주민과 연계한 각종 상품개발을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역 소득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지역가치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도 포함돼 있다.

김사량 박사는 지질공원으로서 지역재생에 성공한 사례가 많은 일본의 예를 다수 들어가면서 지역주민 연계 사업을 강조하며 연천지역의 가능성을 역설했다.

이규태 교수도 연천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자원의 거점 연결 그리고 관광명소를 연계한 수익형 원스톱 관광을 강조하며 향후 계획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지질공원은 지역주민이 그 가치를 알고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가 목적으로 지역주민의 활동이 핵심이다. 지역주민들에 의한 지속가능한 한탄강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지질공원을 홍보하고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에 착수해 6개월간 추진될 것으로 오는 12월 중에 최종보고를 갖고 연천군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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